한나라당 “서민 출신 대통령답게 소통”

여야, 대통령 ‘이미지 정치’ 논쟁…야당 “서민물가 치솟는데”



이명박 대통령의 최근 행보를 둘러싸고 ‘이미지 정치’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조윤선 한나라당 대변인은 지난 26일 논평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시장 등을 방문한 것과 관련해 “삶의 현장에서 서민의 애환을 직접 들어보며, 서민 출신 대통령답게 소통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이라고 주장했다.

윤상현 한나라당 대변인은 야당이 서민을 모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윤 대변인은 27일 논평에서 “노골적으로 서민을 모독하며 국민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세력들이 국회의원이란 현실, 이들과 서민을 위한 정책을 논해야 하니, 우리의 신세가 애처롭기만 하다”고 주장했다.

윤 대변인은 “민주당 이석현 의원이 어제도 막가파식 발언을 했다. 서민들에게 못 살라고 저주를 퍼부었다. 정신감정을 받아야 할 정도의 저질 발언에, 농성장?있던 민주당 의원들도 웃고 박수치며 환호했다고 한다”면서 “민주당이 서민을 위한 정당이라고 할 수 있나. 민주당이 반서민 정당임이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골목상가를 방문해 튀김집에서 어묵을 먹고 있다. ⓒ연합뉴스         

한나라당 대변인 주장에 민주당은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당사자인 이석현 의원은 “26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이 대통령께 말씀드린다. 떡볶이집에 가지 말라! 손님 떨어진다. 아이들 들어 올리지 말라! 애들 경기한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이것을 한나라당이 왜곡해서 대통령이 간 그 집은 ‘망한다’라고 서민을 저주했다면서, 내가 정신감정을 받아야 하고, 민주당이 구호로만 서민을 위한다고 악담을 했다”고 27일 반박했다.

아울러 야당은 이명박 정부의 부자 편향 정책으로 서민 고통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청와대가 이미지 정치 홍보에만 몰두하고 있다면서 쓴소리를 쏟아냈다. 최영희 민주당 의원은 26일 “당장 내일부터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오르고, 전기요금체계도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고소득층의 요금은 내리고 적게 쓰는 저소득층 가구의 요금은 올리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1% 부자들을 위해 96조원을 감세하면서 이에 따른 재정적자와 세수부족을 서민에게 부담시키려는 정부 정책이 준비되고 있다. 대부분 서민층이 부담하는 간접세를 인상하겠다는 것이다. 과연 대통령의 서민행보를 믿을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우위영 민주노동당 대변인은 “서민들의 체감 물가는 날로 치솟는데 여기에 가스비 인상하고, 담배, 술, 유류의 증세를 검토 중이라 한다. 상황이 이러한데 서민들이 도대체 뭘 믿고, 누굴 믿고, 얼마나 더 참아야 한단 말인가”라며 “서민 요구가 무엇인지 살펴야 한다. 비정규직 노동자가 해고통보를 받는 심정이 어떠한지, 최저임금 삭감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우리 국민이 원하는 것은 이명박 대통령의 어묵시식이 결코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26일 청와대 확대비서관 회의에서 “우리는 중소기업과 서민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국민이 크게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실제는 그렇지 않음에도 부자를 위한다, 대기업을 위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때 만든 재벌 족벌 규제법 다 없애서

시장 논리에 맡긴다며? 서민들 위해서 쌍용자동차 노조들을 무슨 인질범 잡은 흉악범으로 언론에서 묘사하고

공권력 마구 투입하고 시장 상인들 보호한다고 위한다면서 오뎅 하나 묵고 대형 할인점 마구 허락해 주나?

진짜 지금이 70년대인줄 아는가보다...

중소기업을 위한다면서 대기업 규제 풀고 금리 올리고 대출 힘들게 하고...

이젠 말하기도 입이아프네요...

뭐 이렇게 가서 오뎅 하나 먹어주는 쇼 하면 실제로 무슨 정책을 하던간에

지지해주는 고정 30%가 존재하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