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피에 글 "이 대통령, 가족 생계 책임지는 가장의 모습"
2009-07-01


◇ 지난 5월 2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안대를 푼 전여옥 의원이 동료의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웃고 있다. ⓒ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이 30일 “이명박 대통령은 경제적으로 성공해 마누라 자식들 굶기지 않고 먹이고 입힌 가장이 될 것”이라며 “그러나 대통령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나라를 이끌어가는 가치를 심어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전 의원은 이날 늦은 밤 자신의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대한민국은 분명한 우파의 기치아래, 이 국민들의 땀과 눈물과 피로 세워진 나라로 대통령은 이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만일 대통령이 이 점을 거부한다면 ‘자기부정’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대통령이란 자리는 바로 이런 가치를 하나의 상징으로 미래세대에게 전달해 줄 수 있는 고귀한 자리”라면서 “성공한 경제대통령만으로는 2%가 아니라 절대부족”이라고 말했다.

글 앞머리에서 전 의원은 “이 대통령은 열심히 하고 있고 그 모습은 우리 뇌리속에 오래 각인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의 모습”이라며 “IMF를 떠올렸던, 아니 그보다 더 오래, 더 지독하게 갈 것으로 여겼던 금융위기를 딛고 대한민국은 버티고 극복하고 이겨낼 것으로 생각되며 이 과정에서 ‘경제대통령 MB’라는 브랜드가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운을 뗐다.

전 의원은 “외교면으로도 상당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MB는 여전히 비판과 조롱과 욕설의 대상으로 MB를 인정할 수 없다는 거대한 세력들에게 말이다”고 밝혔다.

특히 전 의원의 그 ‘세력’에 대해 특유의 독설을 쏟아냈다. 그는 “이들 다수는 지난 대선에서는 아마 투표장에 가지 않았던 사람들도 상당할 것”이라며 “지는 게임에 참여하고 싶지 않아 기권했던 이들, 그러나 늘 대기상태로 있다가 조금의 틈이 보이면 비집고 들어가 큰 소리를 고래고래 질러대는 집단”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MB가 아니라 그 어떤 사람이 우파 진영에서 나와도 지금처럼 힘들었을 것이고 더 심하게 휘둘렸을 것”이라며 “그런 점에서 MB가 대통령직이라는 절대고독과 절대적 고통의 자리에서 꿋꿋하게 앞만 보고 가는 모습에 안쓰러움을 느낀다”며 연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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