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와 신촌 번화가 사이를 가로막는 높이 10여m의 철롯둑(철로가 놓인 흙둑·사진)과 ‘굴다리’가 철거된다.

서대문구는 연세대 맞은편∼경의선 신촌역 사이의 500여m 철롯둑 구간을 철교로 대체해 유동 인구를 늘리고 상권을 활성화하는 계획안을 서울시에 제출했다고!

굴다리는 오랜 세월 학생들이 신촌을 오가는 통로 역할을 해왔다. 터널 벽은 그라피티(낙서예술) 전시 공간으로 활용되는 등 그동안 연세대의 명물로 꼽혀왔다.

서대문구는 이 철롯둑이 학교와 신촌 상권 간 행인 흐름을 막는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올해부터 시의 용역을 받아 철교를 세우고 둑이 차지했던 공간을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해와 이번 계획을 결정하게 되었다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