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부부가 방 안에서 나란히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대전 둔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0분경 대전시 서구 갈마동 한 다세대
주택에서 A(33) 씨와 아내(33)가 숨져 있는 것을 처제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 씨의 처제는 경찰에서 "언니가
출산예정일을 넘겼는데도 연락이 되지 않아 집에 와 봤더니 언니 부부가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발견 당시 A 씨는 안방
침대 옆에서 목을 매 숨져 있었고 아내는 같은 방 침대에 이불을 덮고 누운 채 숨져 있었다.

이들의 시신 옆에는 “미안하다. 잘 묻어달라”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시신에 외상이 없는 점으로 미뤄 타살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며 "아들이
컴퓨터 관련 사업을 하다 부도가 난 후 생활고를 겪어왔다는 A 씨 부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청투데이-

 

>이제 살아갈 날이 더 많은 신혼부부들이라 안타깝내요.더군다나 새로 태어날 아기는 빛도 못 보고..ㅠㅠ

 에휴...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