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오세훈에 맞설 단일후보로 확정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과 원희룡 의원간의 후보 단일화 경쟁에서 나 의원이 승리했다.

나 의원은 29일 밤 8시부터 30일 저녁 6시까지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원 의원을 제치고 오세훈 후보에 맞설 단일 후보로 확정됐다.

나 의원과의 경쟁에서 석패한 원 의원은 사전 합의에 따라 나 의원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게 된다.

두 사람 사이에 단일화가 성사됨에 따라 다음달 3일 실시되는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전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나경원, 김충환 의원의 3파전으로 전개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