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이 바뀌고 있다.
라임·옵티머스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근혜 청와대에서 활동한 인사를 '옵티머스 로비스트'로 보고 소환조사하고, 그밖에 다른 야당 인사들도 관련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드러나면서다. 특히 라임 자산운용의 주범으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은 변호인을 통해 "검찰이 여권을 겨냥한 짜 맞추기 수사를 했다"는 옥중 입장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라임·옵티머스 사건은 현 여권 실세들이 연루된 권력형 게이트"라고 규정한 국민의힘 입장에선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다.
더불어민주당은 16일 국정감사에서 검찰의 박근혜 청와대 관계자 소환 등을 거론하면서 라임·옵티머스 사건을 권력형 게이트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https://news.v.daum.net/v/20201016172540384
라임·옵티머스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근혜 청와대에서 활동한 인사를 '옵티머스 로비스트'로 보고 소환조사하고, 그밖에 다른 야당 인사들도 관련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드러나면서다. 특히 라임 자산운용의 주범으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은 변호인을 통해 "검찰이 여권을 겨냥한 짜 맞추기 수사를 했다"는 옥중 입장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라임·옵티머스 사건은 현 여권 실세들이 연루된 권력형 게이트"라고 규정한 국민의힘 입장에선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다.
더불어민주당은 16일 국정감사에서 검찰의 박근혜 청와대 관계자 소환 등을 거론하면서 라임·옵티머스 사건을 권력형 게이트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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