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숙현 선수 사망 관련 가혹행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규봉 전 감독과 장윤정 전 주장이 보석 심문기일에서 보석청구 인용을 주장했다.
김규봉(42)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팀 전 감독과 장윤정(32) 전 주장 측 변호인은 16일 오전 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이진관) 심리로 열린 보석 심문기일에서 "공소사실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며 보석청구 인용을 주장했다.
이어 "김 전 감독은 피해자 15명 중 9명이, 장 전 주장은 피해자 중 6명이 합의했다"며 "지난 7월과 8월보다 상황이 많이 바뀌었으므로 불구속으로 재판을 받게 해 달라"고 말했다.
https://news.v.daum.net/v/20201016124004854
김규봉(42)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팀 전 감독과 장윤정(32) 전 주장 측 변호인은 16일 오전 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이진관) 심리로 열린 보석 심문기일에서 "공소사실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며 보석청구 인용을 주장했다.
이어 "김 전 감독은 피해자 15명 중 9명이, 장 전 주장은 피해자 중 6명이 합의했다"며 "지난 7월과 8월보다 상황이 많이 바뀌었으므로 불구속으로 재판을 받게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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