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해외 패키지 아닌 ‘항공권·호텔 예약 상품’ 일방 취소
ㆍ피해자 “무능력한 존재로 여겨 큰 충격”…손배소 준비

광주에 사는 뇌병변장애인 장모씨(37)는 ‘나홀로 여행’ 생각에 마음이 들떠 있었다. 지난 3일 인터넷을 둘러보다 모두투어에서 내놓은 3박4일 일정 미국 괌 여행상품을 봤다.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과 호텔만 예약하는 ‘에어텔’ 상품이었다. 최소 출발 인원은 1명. 장씨는 인터넷으로 여행상품을 예약하고 계약서를 출력했다. 하지만 휴대전화 너머로 들려온 여행사 직원의 목소리는 장씨의 기대를 깨뜨렸다.

“의사소통이 어려우셔서 입국심사를 통과하지 못하실 겁니다.”


https://news.v.daum.net/v/20190129060203923?rcmd=rn&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