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아이돌을 여러 명 배출한 서울 구로구 서울공연예술고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1억여원을 가로챈 사실이 드러나 교육당국이 이 학교 박모 교장의 파면을 요구하고 수사 의뢰할 예정인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교육당국은 박 교장의 딸이 교사로 채용되는 과정에도 부정 의혹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박 교장과 그의 아내인 행정실장 등은 지난해 학생들을 자신들의 사적인 행사나 공연, 술자리 등에 동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는데 이 역시 사실로 조사됐다. 동원된 학생 다수는 군부대 행사 등에서 성희롱 피해를 입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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