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7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기간이 만료된 데 대해 "이렇게 오랫동안 구금된 전직 대통령이 계시지 않고, 몸도 아프시다. 여성의 몸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계신 점을 감안해 국민의 바람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박 전 대통령이) 여성의 몸으로 오랫동안 구금 생활을 하고 계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기소 돼 상고심 재판을 받는 박 전 대통령의 구속 기간은 16일 자정으로 만료됐지만, 박 전 대통령은 이미 공천개입 혐의로 징역 2년이 확정돼 석방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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