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학년 때부터 어른이 보기에도 낯 뜨거운, 너무도 상세한 피임 열 가지 방법 소개 등 과도하다 싶을 정도로 학생들이 성관계를 갖도록 유도하는 식의 교과서 내용은 내 자식에게 정말로 보여주고 싶지 않은 교과서였다." - 허은정 생명인권학부모연합 대표

"임상적으로 보면 얼마 전까지 동성애나 성 정체성 장애는 병으로 보았다." - 민성길 연세대 의대 명예교수
 
지난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교과서의 성적지향·젠더·섹슈얼리티·피임 등 교육 문제점 개선을 위한 토론회'에서 나온 주장들이다.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 주최하고, 생명인권학부모연합(아래 생학연)이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의학에서 트랜스젠더는 정신장애로 간주된다" "교과서에 있는 젠더 관련 내용 일체를 삭제해야 한다" 등 다소 황당한 주장들이 오갔다.


https://news.v.daum.net/v/2018122418090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