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을 피하기 위해 응원나발을 귀에 대고 일부러 청력을 일시 마비시킨 후, 장애인으로 등록해 병역법을 위반한 11명이 병무청에 덜미가 잡혔다.

병무청은 前 국가대표 사이클 선수와 인터넷 게임방송 BJ 등 7명이 브로커 이 모씨(32)씨의 도움을 받아 고의로 청력을 마비시켜 장애진단서를 발급받는 수법으로 실제 병역을 면제받거나, 면탈을 시도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병무청 특별사법경찰 관계자는 "이번에 적발한 사람들이 병역법 위반으로 유죄가 확정되면 형사처벌과 함께 다시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그 결과에 따라 병역의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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