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로 1년 9개월간의 문재인 정부 초대 비서실장 임기를 마쳤다. 이날 오전 비서실 직원들이 임 전 실장을 위해 준비한 조촐한 환송회가 열렸다. 임 전 실장은 “좋은 대통령님을 모시고 한마음으로 같이 일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는 취지로 언급했다고 한다.

임 전 실장은 당분간 여행 등을 다니며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임 전 실장과 가까운 인사는 “본인은 홀가분한 마음이 90이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답방 등은 못마치고 나가는 아쉬움이 10 정도 될 것”이라며 “일할 땐 일하고 쉴땐 쉬는 성격이라 한동안은 충분히 쉴 것 같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노무현 정부 초대 민정수석을 지내면서 첫 1년 동안 치아를 10개나 뽑았다. 임 전 실장도 비서실장 재직 기간 이를 6개나 뽑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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