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부터 따져봐도 당심과 민심이 이렇게 달랐던 적이 없는 것 같다. 대중정당, 수권정당을 표방하는 우리 당이 어쩌다 이런 상황에 오게 된 건지….”

자유한국당 소속 수도권의 한 중진 의원은 25일 한숨을 내쉬며 “전당대회를 마쳐도 걱정”이라고 말했다. 최근 한국당에선 이런 고민이 확산하고 있다. 전당대회 기간을 거치며 당심(黨心)과 민심(民心)의 괴리가 극명히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대로 가면 내년 총선은 물론 정권 탈환도 물건너 간다는 얘기가 나돈다.

이번 한국당 전당대회는 수권을 향한 미래 비전보단 ‘과거사 이슈’에만 매몰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https://news.v.daum.net/v/20190226000725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