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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근혜 감옥까지 보내놨지 않느냐...문 대통령도 꼭 전철을 밟을 것"

'안 끼는 데가' 없는 자한당 원내대표 김성태가 문재인 대통령도 퇴임 후 '감옥에 갈 것'이라는 취지로 공언해 네티즌 사이(딴지일보 자유게시판 등)에서 파장이 일고 있다.

김성태는 지난 22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어제 자유한국당이 ‘국민기만 가짜일자리 고용세습’에 대한 대국민 규탄대회 행사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공교롭게도 KBS, MBC, SBS 지상파 3사는 기사 한줄 나가지 않았다"며 지상파 방송에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마치 언론들이 문재인 정부에 장악당하고 있다는 식의 궤변을 펴고 있는 셈이다.

이명박근혜 때 벌어진 노골적인 언론장악으로 '언론자유지수'가 크게 추락했다. (문재인 정부 첫해에만 무려 20계단이나 상승했다) 거기에 미디어법 날치기로 인해 TV조선 채널A 등의 '종편' 이 출범했다.

이명박근혜 집권 시기 시민들이 지상파 3사의 보도에 환멸을 느끼며 손석희 사장이 보도하는 JTBC를 많이 시청했던 사실을, 그리고 김어준 총수 등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방송을 찾게 됐던 사실을 자한당만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

김성태는 그 뒤 회의실 밖에서 기자들과 가진 질의응답 중 "우리가 이야기하면 과거에 박근혜 정부, MB정부 사례를 든다. 그분들 잘못했다고 적폐로 규정하고 그분들 감옥까지 보내놨지 않느냐. 그러면 문재인 대통령도 꼭 그 분의 전철을 밟을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해도 괜찮은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꼭 그 분의 전철을 밟을 것' 이 표현은 명백하게, 국정농단을 저지른 이명박근혜가 감옥에 갔던 것처럼 문재인 대통령도 감옥에 보내겠다고 공언한 걸로 보인다. 아주 만약에 자한당이 정권탈환이라도 하는 날에는, 문 대통령 등에 대해 먼지털이식 수사라도 하겠다는 속내이자 선전포고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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