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통보에 격분해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30대 남성 측이 항소심 첫 재판에서 심신미약을 주장했지만 검찰은 1심과 같은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차문호) 심리로 4일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검찰은 강모씨(32)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강씨는 지난 6월 여자친구 A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헤어지자는 말에 화가나 A씨를 흉기로 145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또 A씨의 신용카드를 훔친 후 680여만원을 결제한 혐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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