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장 "사고 후 술 마셨다" 발뺌…다른 선원도 "모른다" 또는 진술 거부

해경 "조타기 조종 관계없이 선박총괄 선장 음주는 음주 운항 해당"

항해기록저장장치·CCTV 분석 중…조만간 구속영장 신청할 예정

출항 직후 부산 광안대교를 충돌한 러시아 화물선 선장 등 선원들이 해경 수사에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1일 "씨그랜드호 선장 A씨가 음주운항 여부를 추궁하자 '광안대교를 충돌한 이후에 술을 마셨다'라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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