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방부가 한일 레이더 갈등과 관련해 반박 동영상을 공개하며 일본 측에 저공비행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7일 아사히 신문은 당시 한국 해군함정(광개토대왕함)이 일본 자위대 초계기에 저공비행에 대한 경고 및 회피 행동을 취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서울발 기사로 한국 군 소식통을 인용해 작년 12월 20일 일본 초계기가 동해를 비행할 당시 광개토대왕함은 일본 측에 저공비행을 중단하라는 무선 통신과 신호 발신 등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신문은 일본이 이튿날 한국에 사격용 화기관제 레이더 조사(照射)를 항의하자 당시 한국 국방부는 레이더 조사 사실이 없다고만 설명했다가 3일 뒤인 24일부터 저공비행을 문제삼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https://news.v.daum.net/v/20190107095442499?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