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초등학교 5학년생 아들을 둔 학부모가 “담임 교사의 언어폭력으로 아들의 다리가 마비됐다”는 청원글을 올리자 관계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학부모 A씨는 지난 17일 이 같은 내용의 청원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렸다. 청원 내용에 따르면 B군은 5학년이 시작된 후부터 의기소침해졌다. 아이는 여름방학이 끝나기 하루 전 학교를 갈 수 없다며 울기 시작했다.

아이는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폭언을 들었다고 털어놨다. A씨는 “담임 선생님은 특히 조용하고, 약하고, 순종적인 학생들을 타깃으로 더 무자비하게 언어폭력을 쏟아냈다”고 주장했다.


https://news.v.daum.net/v/20191220155349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