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국민소환제 적극적으로 환영한다. 다만, ‘업무 방해 의원’도 국민 소환 대상에 포함시키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국회의원 소환제를 도입할 때가 됐다”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발언에 적극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국민소환제 뿐만 아니라 패널티 제도 도입, 국회를 마비시키는 ‘업무 방해 의원’도 소환 대상에 포함시키자며 국회의원 파면에 관한 논의를 확장했다. 국회가 정상화된 이후에도 해당 발언들에 책임을 지고, 실제 입법까지 추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나 원내대표는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국민 소환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먼저, 이 대표를 향해 “자유한국당 싫다고 그냥 말씀하시면 될 일이지, 빤히 속 보이는 그런 비아냥은 ‘좁은 정치’ 같다”고 비판한 나 원내대표는 “정상적인 국회가 되면 이 건(국민소환제)에 대해서 논의하자”고 답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627140653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