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신체검사를 앞두고 5개월간 매일 채소와 과일만 먹으며 고의로 체중을 감량, 입대 대신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2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5단독 서창석 부장판사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0)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판결문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2월부터 5개월간 고기와 탄수화물을 한 번도 먹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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