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무장세력들에게 피랍됐다 프랑스군에게 구출된 한국여성 A씨가 납치된 곳이 '여행자제' 지역인 부르키나파소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이 지역과 인근 국가에 대한 여행경보의 상향조정을 검토 중이다.

12일 외교부 당국자는 “프랑스 당국이 A씨와 미국인 여성 구출자의 피랍장소가 부르키나파소 남쪽에서 베냉으로 이동하던 중에 있는 ‘체크 포인트’ 인근으로 보인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당국이 지칭한 체크 포인트는 국경 검문소를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이 부르키나파소에서 남쪽으로 인접한 베냉으로 가는 길에 납치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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