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개인택시 기사들이 평일 출·퇴근 시간대 카풀(승차 공유) 서비스를 허용키로 한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기구의 합의안을 전면 거부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 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조합)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카풀 일부 허용 합의는 그동안 카풀 자가용 영업행위가 근절되는 날까지 투쟁해달라며 분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짓밟는 행위"라고 밝혔다.

이들은 "서울은 카풀 허용 행위로 최대 피해를 보는 지역"이라며 "전국의 모든 택시 단체가 이번 합의에 이의를 달지 않아 홀로 외로운 투쟁이 계속된다고 하더라도 서울 개인택시 5만 조합원은 합의안을 전면 거부할 수밖에 없다. 총력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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