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조건부 보석으로 풀려난 이명박(78) 전 대통령이 "가사도우미, 운전기사 등과 접촉할 수 있게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또 목사의 접견 허가를 요청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전날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에 가사도우미, 운전기사, 경호 인력 등 14명의 추가 접견 요청 명단을 제출했다.

이 전 대통령 측 강훈 변호사는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필수 경호 인력과 가사도우미, 운전기사 등은 굳이 접견까지는 아니더라도 오해의 소지가 생길 수 있어 명단을 추려서 제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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