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남에 있는 A 찜방은 지난 11일에도 영업을 이어갔다. 찜방이란 남성 동성애자들이 밀폐된 공간에서 일회성 만남 등을 갖는 시설이다. 특히 A찜방은중년 남성을 주된 고객으로 삼고 있다.경기도 안양시와 양평군에 거주하는 코로나19 확진 환자들이 다녀간 찜방 '블랙수면방'(방역 이후 자진폐쇄)이 '45세 이상' 등을 출입금지 대상으로 운영된 것과 대조적이다.A찜방 관계자는 "단속 신경 쓸 필요 없다"며 "지금 낮 타임 끝날 때지만 사람 있다"고 말했다.

성소수자 관련 찜방·사우나 '집합금지' 무관 영업…자유업·사우나 신고

서울시가 클럽 등 이태원발 코로나19(COVID-19) 사태로 인해 서울 전역 유흥시설에 대대적인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음에도 성소수자들이 이용하는 사우나 찜방 등은 법망을 피해 영업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A 찜방 관계자는 "오셔도 아무 상관이 없고 단속은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장담했다.

서울 강북에 있는 B 사우나도 마찬가지다. 이 사우나 관계자는 "이반(성소수자) 사우나지만 일반인도 함께 올 수 있다"며 "사우나로 업소를 등록해 단속은 상관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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