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3.21점 차이'

간발의 차이가 청주와 나주의 운명을 갈랐다. 지역경제를 일으킬 '황금알'로 여겨지는 대형 국책사업 '차세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 지역으로 청주가 최종 선정됐다.

8일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충남 세종시 과기정통부 브리핑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신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구축할 부지로 충북 청주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과기정통부가 공개한 심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6일 진행한 발표평가에서 충북 청주시는 총점 100점 중 90.54점을 획득해 전남 나주시가 얻은 87.33점을 3.21점 차이로 눌렀다. 3,4순위로 강원도 춘천시는 82.59점, 경북 포항시는 76.72점을 각각 획득해 청주와 나주가 얼마나 격전을 벌였는지 가늠케 했다. 2차 현장확인도 이 결과를 뒤집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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