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장자연 사건’ 전직 조선일보 기자 무죄 판결문 살펴보니
ㆍ‘접대’ 아닌 친목 도모였다면서 “소개받는 자리” 모순된 설명
ㆍ공개된 장소라 성추행 어렵다지만 유흥업소에선 ‘비일비재’
ㆍ여성단체들 “근거 납득 안 가”…‘성인지 감수성’ 부족 지적

배우 고 장자연씨(사진)를 술자리에서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 조선일보 기자 조모씨(50)가 지난 22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주요 이유는 핵심 증인인 윤지오씨의 진술에 신빙성이 부족하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25일 경향신문이 판결문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1심 재판부는 또 다른 세 가지 이유를 들어 “추행 행위 자체가 있었는지 강한 의문이 든다”고 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826060314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