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이 이명박(MB)정부 때 해외자원개발을 명분으로 투자한 자원개발 펀드들을 이달부터 차례로 청산할 예정인 가운데, 이들 펀드가 총 400억원에 가까운 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이 중 한 펀드는 수익률이 –100%인 완전 자본잠식 상태에 이른 상태였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수출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펀드 약정 및 투자 현황’에 따르면 2009년부터 지난 5월까지 수출입은행이 투자한 펀드는 총 21개다.


https://news.v.daum.net/v/20191014090157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