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관련 입장, 제3자 통하지 않고 직접 전달
"평화체제 구축되더라도 철수 요구 꺼내지 않겠다"
신뢰성 제고..트럼프 '긍정적' 친서에도 영향 준 듯
김정은, 신년사에서 한미훈련·전략자산전개만 언급
트럼프 "주한미군 철수 논의한 바 없다" 최근 단언

북한이 김영철 당중앙위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2차 방미를 통해 미국에 평화체제가 구축되더라도 주한미군 철수를 요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직접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복수의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김 부위원장은 지난달 17~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미국 측에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다. 방미 둘째날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고위급회담을 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친서를 전달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는 전언이다.


https://news.v.daum.net/v/20190207140623653?rcmd=rn&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