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을 면제받는 대신 봉사활동을 해야 하는 예술·체육요원 가운데 절반 이상이 봉사활동 실적을 허위로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무청은 6일 예술·체육요원 84명 가운데 47명이 봉사활동 관련 자료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부정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앞서 병무청은 지난해 12월 예술·체육요원 60명 가운데 31명이 실적을 허위로 꾸몄다고 국회 국방위원회 병역특례제도개선소위원회에 보고한 바 있다.

이후 병무청은 해외 체류 등을 이유로 조사하지 못했던 요원 24명을 상대로 대면조사를 벌였고, 이 가운데 16명을 추가로 적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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