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제2차 북미 정상회담 날짜와 겹치면서 일정 변경을 검토하기로 했다.

당 선관위원장인 박관용 전 국회의장은 6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전당대회 날짜에 2차 북미회담이 열리게 되면 모처럼의 우리당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묻힐 수 있다"며 "어떻게 해야할 지 내일 몇몇 위원들과 만나 (일정 변경 등을 포함한 방안을) 논의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논의가 되면 (선관위) 공식회의가 8일에 열려있으니 당 지도부와 의논하고 선관위에서 논의해야 할 것"이라며 "아직은 논의해보자는 차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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