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연휴에 집무실에서 순직한 윤한덕(51) 국립중앙의료원(NMC)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4~5년 전부터 병원에서 숙식하다시피 하며 응급의료 체계 선진화에 기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을 잘 아는 의료계 관계자는 "2014, 2015년부터 계속 윤 센터장이 집무실에서 숙식하며 거의 집에 들어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NMC 관계자들이 윤 센터장에게 '제발 집에 들어가시라'고 요청했지만 듣지 않았고, 저러다가 큰일 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NMC 고위관계자에게 '집에 들어가게 해야 한다'고 수차례 진언했지만 통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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