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보도 비평 최경영 KBS 기자… 자극적 헤드라인 달아 공포 조장하는 ‘정파적 상업신문’ 비판

미디어비평의 새로운 강자가 나타났다. 한국 저널리즘 문제점을 파헤치고 고발하는 프로그램인 KBS “저널리즘 토크쇼 J” 패널로 참여하는 최경영 기자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저널리즘 토크쇼 J’에서 거침없이 ‘정파적 상업신문’을 비판한다. KBS 온라인 판 기사로 볼 수 있는 ‘한국 언론 오도독’이라는 이름의 미디어비평 기사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최 기자가 최근 쓴 비평 기사는 캐나다 언론의 최저임금 노동자와 자영업자의 인터뷰 기사를 소개한 내용이다. 한국 언론이 최저임금 상승으로 자영업자들이 고충을 겪고, 인건비를 줄이면서 고용이 준다고 보도할 때 정작 최저임금 당사자인 저임금 노동자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것을 해외언론을 통해 짚었다.

그는 한국 언론의 경제보도를 “미친 짓”이라는 표현하며 저널리즘의 기본을 지키지 않은 보도라고 비난했다. 최 기자는 지난 2012년 공정방송 파업 때 해고 처분을 받았다. 재심에서 정직 6개월 중징계를 받아 해고를 피했지만 탐사보도 매체 뉴스타파로 몸을 옮겼다. 그리고 지난해 10월 뉴스타파를 떠나 KBS로 재입사해 본격 언론 비평을 하고 있다. 7일 최 기자와 KBS 신관 로비에서 만났다.


https://news.v.daum.net/v/20190108082712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