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 아빠’ 이영학(36)에게 살해당한 A양(14)의 부친 김모씨가 사형이 아닌 무기징역 판결을 내린 사법부에 울분을 토했다.

김씨는 지난 1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사형을 집행하지 않은 지 오래된 건 알지만, 죄인을 영원히 격리하는 건 사형밖에 없다고 생각했다”며 이영학은 마땅히 사형을 선고받았어야 한다고 믿었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에도 대법원이 이영학에게 무기징역형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하자 김씨는 “이의 신청합니다”라고 소리쳐 제지를 받은 바 있다. 법정 밖으로 끌려나간 그는 자신을 피해자 아버지라고 밝히며 “피해자 부모가 이의 있다고 하는데 왜 말리냐”고 항의하기도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868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