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3년을 확정받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명예회장의 형집행이 건강상 이유로 정지된다.

2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집행정지심의위원회는 전날 심의를 열어 신 회장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형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하기로 결정했다.

심의위는 신 회장이 현재 97세의 고령이고, 말기치매 등을 앓고 있어 거동 및 의사소통이 불가능하다고 봤다. 또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수형생활이 어렵고 형집행시 급격한 질병악화 등으로 사망위험까지 있다고 판단했다.


https://news.v.daum.net/v/2019102311302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