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수출규제로 일본여행 등 불매운동이 한창이던 지난 3·4분기 베트남동(VND) 환전금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42.68%(약 8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본으로 가는 여행객이 줄면서 베트남이 새로운 대체여행지로 부상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22일 일본 상품·여행 등에 대한 불매운동이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7~9월 4대 시중은행(신한·국민·우리·하나은행)에서 베트남동으로 환전한 금액은 2273만7410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3·4분기 1593만5825달러와 비교해 42.68%(680만1585달러, 79억6300만원) 증가한 것이다.


https://news.v.daum.net/v/20191022175249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