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를 시키던 스무살 지적장애 여성이 성매수남에게 자신들의 인적사항을 얘기했다는 걸 알고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야산에 매장한 일당이 기소됐다. 이같은 범행은 죽은 이와 함께 이들에게 감금됐던 또 다른 지적장애 여성에 의해 알려졌다.

17일 전북 전주지검 군산지청(지청장 박재휘)은 살인 등의 혐의로 A씨(26) 등 3명을 구속기소하고 사체유기 혐의로 2명을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지적장애 3급인 피해자 B씨(20)는 지난 6월 SNS를 통해 A씨 부부를 알게 됐다. 대구에 머물던 B씨는 ‘조건만남을 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A씨 부부의 유혹에 넘어가 익산시의 한 원룸에서 동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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