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현역 국회의원 최종평가를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하위 20%'에 해당하는 의원들을 공개하는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하위 20% 명단'이 알려질 경우 사실상 컷오프(공천 배제) 효과를 내면서 물갈이의 발판이 될 수 있으나, 이에 따른 격한 반발로 당이 공천 내홍에 휩싸일 가능성도 있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2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하위 20%에 대해서는 감산 규정이 있는데 (기존처럼) 경선 후에 이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것 같지는 않다"며 "어떤 식으로든 사전에 그 대상을 공개할 필요가 있는데 방식과 시점 등은 유동적"이라고 말했다.


https://news.v.daum.net/v/20191020060405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