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경상수지 흑자가 상품수지 흑자 폭 확대에 힘입어 11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치 통계에 따르면, 상품수지 흑자 폭이 88억4천만 달러로 작년 10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면서 올해 9월 경상수지는 74억8천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습니다.

상품수지 흑자가 9월 들어 개선되긴 했지만, 작년 9월 130억1천만달러와 비교하면 여전히 위축된 모습을 이어갔습니다.

미·중 무역분쟁 등 영향으로 세계교역이 둔화하고 반도체 경기 회복세가 지연돼 수출은 작년 9월 대비 10% 줄어 10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작년 동월 대비 출국자 수는 줄어든 반면 입국자 수는 늘어나면서 여행수지 적자 폭이 절반 가까이 줄었는데, 특히 일본행 출국자 수가 작년 9월 대비 58% 급감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191106090607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