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학교 친구를 폭행해 돈을 빼앗고 옷을 벗겨 몸에 낙서한 고등학생들의 퇴학 처분은 마땅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춘천지법 행정1부(성지호 부장판사)는 도내 모 고교 A양과 B양 등 고교생 2명이 학교장을 상대로 낸 '퇴학 처분 취소의 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같은 반 친구인 C양이 평소 말수가 적고 성격이 소심해 답답하다는 이유로 벌칙 수행을 명목으로 작년 여름부터 가을까지 C양의 머리를 때리거나, 약병에 담긴 물을 코와 귀 등에 대고 쏘는 등 수차례 공동 폭행했다.


https://news.v.daum.net/v/20191107114250429?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