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지난해 4월 인천공항 환승장 쓰레기통에 금괴를 버린 일당 3명에 대한 사법처리를 놓고 1년 넘게 속앓이만 하고 있다. 이들 일당이 금괴 주인은 자신들이라며 반환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실상 동일한 두 사건에 대해 각각 무죄와 실형으로 상이한 판결이 나와 관세청은 판단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판결을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된 관세청은 두 사건의 2심에서도 각기 다른 판결이 내려질 경우 대법원 판결까지 지켜봐야하는 상황이어서 사건 장기화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190603080012797?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