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행후 극단적 선택 시도"..방 거울에도 비슷한 취지 글 립스틱으로 남겨
경찰, 존속살해 혐의로 영장신청 예정..정신질환 범죄가능성 열어놔

외할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검거된 19살 대학생 손녀가 경찰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고 했는데 혼자 죽기 억울해서 할머니랑 같이 가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4일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군포경찰서에 따르면 A(19) 씨는 전날 저녁 이뤄진 조사에서 범행 동기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범행 이후 욕조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 했는데 실패해 할머니를 그냥 놔둔 채 집을 나왔다"고 덧붙였다.


https://news.v.daum.net/v/20190604093307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