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나무숲 훼손 논란이 일었던 제주 비자림로 확장공사가 재개 2개월 만에 일부 중단된다. 환경당국이 현장에 멸종위기 생물이 서식한다는 주장을 받아들여 제주도에 공사를 중단하고 실태를 조사해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기 때문이다.

제주도는 지난 29일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소규모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 조치명령 요청’ 공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공문을 통해 비자림로 공사를 중단하고 환경보전 대책을 수립해 다음달 28일까지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530172055443?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