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표절·거짓 해명 논란'으로 서울대 총학생회 간부들이 내년 선거 후보직에서 사퇴한 데 이어 현 회장도 물러났다.

도정근 서울대 총학생회장은 10일 총학생회 페이스북에 올린 입장문에서 "모든 총학생회 활동의 책임자인 저를 향한 모든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마지막으로 책임을 다하는 방식은 직을 내려놓는 것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도 회장은 "학내 언론의 보도를 시작으로 밝혀진 사실들로 인해 제61대 총학생회가 학생들의 신뢰를 저버렸음을 뼈저리게 느꼈다"며 "제61대 총학생회, 그리고 회장인 저의 잘못에 대해 가능한 모든 방식으로 책임지고 뉘우치겠다"고 말했다.


https://news.v.daum.net/v/20191111110944209?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