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불매운동 여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항공사들이 감편했던 일본 노선을 조심스레 복원하고 있다. 동계시즌 여객 수요 확대를 위한 조치인데, 여론의 뭇매를 맞지 않을까 대외적인 홍보는 자제하는 모양새다.

1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그간 운휴했던 이시카와현 고마쓰 노선을 오는 17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운항할 계획이다. 규슈 가고시마 노선에도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항공기를 띄우기로 했다.

고마쓰 노선의 경우 대한항공이 일본과 한국을 잇는 유일한 항공사였다. 운휴 전 탑승객의 40% 정도가 일본인 승객이었다.


https://news.v.daum.net/v/20191114092328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