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진 도는데 마음에 안 드신다고 차트를 잡고 있던 손을 핸드폰으로 내리치셨어요. 손목을 맞아서 멍이 들기도 하고...수술실에서 주먹으로 머리를 맞은 건 여러 번이고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4년 차 전공의인 최진희(가명) 씨의 이야기다. 최 씨의 동기 전공의인 김민정(가명) 씨도 비슷한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저도 수술실에 들어갔을 때 머리를 많이 맞았어요. 여러 번 있었고 저만 그런 것도 아니고. 그런데 그걸 심각하게 생각하지 못했어요. 피가 날 정도로 때리시는 건 아니니까..."


https://news.v.daum.net/v/20190605163350445?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