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환자가 고속도로서 역주행해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숨진 예비신부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더 하고 있다.

예비신부 최모(29·여)씨는 이달 말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에서 자고 출근하던 길이었다. 사고 현장에서는 미처 보내지 못한 청첩장이 발견됐다.

4일 오전 7시34분께 충남 공주시 우성면 당진∼대전고속도로 당진 방향 65.5㎞ 지점에서 라보 화물차가 역주행해 마주 오던 포르테 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했다. 정면으로 충돌한 차량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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