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 지역인 강원 고성군이 '헌옷을 보내달라'는 가짜뉴스에 연일 홍역을 치르고 있다.
 
지난 9일부터 SNS 등 온라인에 고성군자원봉사센터로 '헌 옷을 보내달라'는 내용의 글이 급속히 퍼지면서, 고성군에는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많은 헌 옷들로 인해 분류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성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13일 "가짜 소식이 퍼지면서 하루에 문의 전화도 수백통씩 오고 15톤 차량으로 헌 옷들이 수십대씩 들어와 구호품 창고 하나가 가득찼다"며 "이제는 좀 줄기는 했지만 아직도 들어오고 있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47&aid=0002223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