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기 6조1000억원/200억디르함..2년6개월만에 재체결
'환율 방패막' 양자간 7개국 총 1328억달러+ 다자간 ASEAN+3 384억달러

한국은행은 UAE(아랍에미리트) 중앙은행과 약 6조원(약 54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현재 한국과 양자간 통화스와프를 체결한 국가는 7개국으로 늘었다.

통화스와프는 서로 다른 통화를 미리 약정된 환율에 따라 일정한 시점에 상호 교환하는 외환거래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위기 시에 이른바 '환율 방패막' 역할을 하는 것이다.

한은은 13일 UAE 중앙은행과 3년 만기(2019년 4월 13일~2022년 4월 12일)로 6조원 규모의 원/디르함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주열 한은 총재와 알 만수리(Al mansoori) UAE 중앙은행 총재의 서명은 한국시간으로 12일 국제통화기금(IMF) 본부에서 이뤄졌다.


https://news.v.daum.net/v/20190413053005401?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