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 간 총 10건. 자유한국당의 최근 고소·고발 실적이다.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과정 전후로 15건(157명 대상)의 국회의원 고소·고발이 일어나는 등 정치권의 고소·고발이 유독 잦긴 하지만 같은 기간 더불어민주당이 4건에 머문 것과 비교해보면 두배를 넘는 숫자다.

툭하면 검찰에 고발장을 들고 나타나는 게 한국당 뿐이겠느냐만, 유독 한국당의 자취를 찾아보기 힘든 곳이 있다. 정치권은 물론 각종 사회단체들, 정부 부처, 심지어 일개 시민들까지도 온갖 사회적 이슈들과 관련해 고소·고발이 몰려드는 서울중앙지검이다.

서울중앙지검이 가장 큰 규모의 수사팀을 보유하고 있는데다가 중요 수사를 담당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내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이 담당해줬으면 하는 기대에서 고발이 몰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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